보짜익현과 꽝닌현 17개 산간지역 및 접경지역 유권자 5,500여명은 제15기 국회 대표 및 2021-2026 임기 인민의회 전국 선거보다 2일 이른 오늘 오전 조기 투표를 실시했다. 

해당 산간지역과 접경지역의 모든 조기 투표소는 교통이 매우 불편하고 주민들은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활한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자에 대해 이해하고 좋은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국회 대표 및 각급 인민의회 대표 후보자 명단이 선거에 앞서 충분한 기간을 두고 게시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꽝빈성 각급 선거위원회는 보건부 5K 방역수칙을 엄격히 관철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각 투표소에는 세정수, 마스크, 체온계, 투표시 안전 거리 확보 안내문 등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