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3일 타인호아시 함롱(Hàm Rồng) 광장에서 타인호아성 적십자회는 ‘공동체를 돕는 백만 보’ 캠페인 호응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공무원, 간부, 적십자회 회원, 봉사자, 청소년,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라오스 후아판주 적십자사 업무단도 행사에 동참했다.
공동체를 돕는 백만 보’ 캠페인은 베트남 적십자사가 각 파트너와 함께 협력해 진행한 미디어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비레이스(V-Race)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걷기와 조깅을 하고 총거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적으로 기록된다. 참가자들의 걷기와 조깅 거리가 더 늘어날수록 참가자들이 캠페인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으며 해당 금액은 각종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7만 명이 걷기와 조깅에 참여하는 것과 70억 동(약 3억 7,900만 원) 지원금을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얻는 지원금은 △산간 지대 반기숙 학교의 학생들에게 7대의 부엌 건설 △70개 빈곤 가구에 생계 지원 △700개의 형편이 어려운 가구들에게 필수품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