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코로나19 확산지 주민 관리 소프트웨어 운용
(VOVWORLD) - 8월 11일 공안부는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 코로나19 확산지 주민 관리 소프트웨어를 정식 운용한다고 발표했다.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코로나19 확산지 주민 관리 소프트웨어는 국무총리와 공안부 지도부의 의견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하노이와 꽝닌(Quảng Ninh)성에서 실시된 시험 운용 기간 동안 주민 데이터 1,500개 이상을 수집했고, 스마트 기기가 없는 주민의 경우에 대해서는 서면 신고 자료를 토대로 1,000개 이상을 수집했다. 신고 내용은 정확성이 보장된다. 신고 데이터는 시스템에 저장되며 전국 검문소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현재 공안부는 방역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전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긴급 완성하고 있다. 2단계로는 슈퍼마켓, 버스 터미널 등 공공장소 출입 관리를 확대 전개한다. 3단계로는 전염 확산지 주민 및 입국자 관리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