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연구를 위한 영장류 사육장 건설에 1100만 달러 투자
(VOVWORLD) - 최근 카인화성 인민위원회와 파스퇴르(Pasteur) 연구소 냐짱 지점은 한국 기업인 에코엔택크(Eco & Tech)와 함께 카인빈(Khánh Bình) 첨단 기술 축산 사업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18헥타르 이상의 면적에 건설되며 총 투자자본이 약 1,100만 달러(약 143억 원)에 이른다. 해당 사업은 게잡이원숭이, 히말라야원숭이 등과 같은 영장류 사육장이며 베트남의 최초 임상시험수탁(CRO) 기준에 도달하는 사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되면 해당 사육장은 과학 연구를 위해 가장 잘 성장하는 영장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해당 사업 2단계에서 첨단 기술 연구 실험실을 갖춘 신약 생명공학 연구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