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당 중앙 집행부 제8차 회의에서 발표한 故 응우옌 푸 쫑 서기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1999년~2004년 단계 주베트남 쿠바 대사를 맡았던 프레데스만 투로 곤잘레스(Fredesmán Turró González) 전 대사는 서기장의 지도 아래 베트남 공산당이 경제‧사회 발전 사업에 달콤한 성과를 거두고 향후 중고소득국으로 발전하는 것을 지향하는 데 베트남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전 대사에 따르면 지도 역할 외에도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 내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과정, 사회주의로 발전하는 과정의 실제 이론으로 훌륭한 학자로 유명하기도 하다.

한편 1981년~1983년 단계 주베트남 호주 대사였던 존 매카시(John McCarthy)는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지도 아래 베트남은 슬기롭고 유연한 대외 정책을 보여줬다. 또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임기에 베트남이 아시아 지역 내 호주 최고의 파트너국 중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에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일이 그의 명증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대사는 최근에 베트남은 큰 진전을 이루었고 베트남의 대도시들이 강력히 발전했으며 베트남은 역내 여러 국가의 수준으로 경제를 발전시켰다고 했다.

1994년~1998년 단계 주베트남 호주 대사였던 수잔 보이드(Susan Boyd)는 지난 기간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지도 아래 베트남은 정치, 외교부터 교육, 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러 국가와의 관계를 확대해 이를 통해 강력히 성장하고 국민에게 보다 더 좋은 삶을 안겨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