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항공국은 교통운송부에 3단계로 베트남 승객을 위한 국제항공편을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1단계에는 다음과 같은 방식대로 베트남 국민 대상을 위한 페키지 비행을 재운영할 것이다. 우선 베트남 항공사와 여행사가 외무기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지방 호텔을 격리 장소로 마련하고 관할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후 해외항공편을 열 계획이다. 패키지 비행은 베트남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귀국 항공편과 함께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귀국 항공편의 경우에 승객들은 군부대에서 격리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2021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2단계에서 베트남 입국 승객들은 도착하여 자가격리를 진행하며, 코로나 19에 대한 검사 결과서 없이 입국허락을 받을 수 있다. 2단계에 귀국하는 베트남 국민을 위한 패키지 항공편도 운영될 것이다. 처음에는 일본, 한국, 대만과의 항공편을 재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9월부터 전개될 예정인 3단계에는 ‘백신 여권’이 적용되며, 베트남에 오는 승객들이 자가격리 필요없이 그대로 입국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