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26일 꽝닌성 꼬또섬 호찌민주석 기념관 역사 유적지에서 국기게양대 준공식 및 국기게양식이 진행됐다. 총 경비 약 20억 동으로 완성된 이번 사업은 꼬또성을 위해 교통운송대학교가 호찌민 주석묘 보안사령부와 협력해 3월 14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
게양대 높이는 27.9 미터로 하노이시 바딘 광장에서 있는 게양대와 같은 크기이다. 이동 컨트롤러, 도르레와 전자 제어시스템도 설치됐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바딘 광장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시간에 맞춰 국기가 자동으로 게양된다.
이번 꼬또섬 국기게양대 사업은 베트남의 주권을 강조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면서 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