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VOVWORLD) - 8월부터 연말까지 다낭시 관광청은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조이 다낭 어게인(Enjoy Danang Again)’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다낭을 이미 관광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다낭을 찾게 되면 풍성한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한국인 관광객들은 4~5성급 호텔, 아시아 파크(Danang Downtown) 오락 시설, 음식·쇼핑·스파·유통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다낭시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이런 행사를 조직하는 첫 지역이다.
다낭시 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다낭에 머문 한국인 관광객은 822,000여 명에 달했으며, 이는 다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수로 기록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