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데이비드 쿨사드와 레드불 레이싱 팀은 4월 20일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길에서 레이싱을 벌인다.
베트남 그랑프리 회사(VGPC)와 하이네켄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개최하는 F1 베트남 그랑프리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는 2020년 4월 레이싱 경기장이 개장하기 전,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F1 레이싱 경기가 진행되는 것이다.
쿨사드와 레드불 팀은 2018년 5월에 호찌민시에서 F1 레이싱 경기를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수 천명의 관객들 속에서 F1 경기에서 13번을 승리한 레이싱 선수는 ‘드리프트’ (차의 뒷바퀴를 미끄러뜨려 차가 코너링 하는 것)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