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서기장‧주석, ‘독립절을 맞아’ 베트남 국가‧국장 작가 유가족 방문
(VOVWORLD) - 베트남 8월 혁명 및 독립 기념일 79주년(1945년~2024년)을 맞아 또 럼 서기장‧주석은 베트남 음악계와 미술계의 기둥들 故 반 까오(Văn Cao) 작곡가와 故 부이 짱 쯔억(Bùi Trang Chước) 화가의 유가족들을 방문했다.
故 반 까오(Văn Cao) 작곡가에 추념 분향한 또 럼 서기장‧주석 |
베트남 국가(國歌)인 ‘띠엔 꾸언 까’(Tiến Quân Ca, 진군가)의 작곡가인 故 반 까오 작곡가 유가족과의 만남에서 럼 서기장‧주석은 베트남 혁명에 대해 고인의 공로가 큰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반 까오 작곡가는 이 외에도 국민들을 격려하고 고무시켜 하나되도록 동원하는 음악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이 작품들은 베트남 전 국민을 단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또 럼 서기장‧주석은 오늘날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의 전신인 베트남 민주공화국의 국장(國章)의 작가인 故 부이 짱 쯔억 화가 가족을 방문했다. 이날 또 럼 서기장 주석은 특히 베트남 국민의 상징이 되고 국제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국장이 디자인한 것을 비롯한 국가에 미친 고인의 공로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