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 란창 유역 각국 협력 강화 합의

(VOVWORLD) - 2월 20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제5차 메콩-란창 협력 외교장관회의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중국, 베트남 외교장관의 참석으로 열렸다. 베트남 측에서는 정치부위원 겸 부총리인 팜 빈 민 (Phạm Bình Minh) 외교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메콩 – 란창 유역 각국 협력 강화 합의 - ảnh 1 메콩-란창 협력 회의

팜 빈 민 장관은 메콩-란창 협력에 베트남이 효과적으로 기여한 바를 강조하면서, 지역 공통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이익 창출에 있어서 각 국가간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현 체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경제적 내성을 강화하고, 취약 영역에 자원을 집중하며, 각 국가의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쪽으로 협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월 20일 오후 아세안–중국 외교장관 특별회의의 일환으로 팜빈민 장관은 사이푸딘 압둘라 (Saifuddin Abdullah) 말레이시아 외교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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