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미국 재무부는 1월 14일 노동자 해외파견을 도운 조선의 남강무역회사(NTC)와 중국에 주소를 둔 베이징숙박소 등 두 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중국 국경인접 조선 신의주에서 사람들이 출근하고 있는 모습 (출처: AFP/TTXVN) |
재무부는 조선의 노동수출이 유엔 대북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이 두 회사에 대한 미국에서의 이익과 재산을 차단하며, 미국의 개인 및 단체가 이 두 회사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했다. 외국 개인이나 금융기관 또한 두 조선의 회사를 도울 경우 미국으로부터 제재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