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성, 코로나19 방역 중 귀중한 경험 축적
(VOVWORLD) - 8월 18일 박장(Bắc Giang)시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박장성 지도부와 경제 사회 임무 실현에 관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 박장성 당위원회, 지방정부, 주민에 3급 노동훈장 수여했다. 이로써 박장성은 전국 최초로 해당 분야에서 훈장을 받은 지방이 되었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통신사] |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주석은 박장성 지방정부와 주민이 지난 2개월 동안 취한 효과적이고 단호한 방역 조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후 36일이 경과한 현재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경영 생산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국가주석은 이와 같은 성과가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첫째로 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둘째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사회보장, 셋째로 코로나19 환자 적극 치료, 넷째로 우선 대상자 순 백신 접종 등이다.
국가주석은 “박장성 안전해야 타지역도 안전하다”면서, 향후 베트남의 재개방과 개발 가속화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이번 임기 말까지 전국 경제 규모 15위 진입이라는 목표에 기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