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4년 첫 9개월에 약 11만명 근로자 해외 파견
(VOVWORLD) -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자관리국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약 11만 4천 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해외에 취업하여 연간 목표의 9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은 여전히 베트남 근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 시장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대만(중국), 한국, 중국, 싱가포르, 루마니아, 헝가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9월에는 일본, 대만(중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약 12,400명의 근로자가 해외로 취업했다.
또한 해외노동자관리국은 2024년 9월부터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호주 대사관은 호주-베트남 노동 이동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 1,000명이 호주 농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유럽 지역의 고소득,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베트남 근로자를 파견하기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