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짜오똠은 해당 명단에서 28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고도인 후에시에서 만들어진 해당 음식은 오늘날 베트남 전국에서 갈수록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짜오똠이 애피타이저나 간식으로 먹기에 이상적인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짜오똠은 새콤달콤한 맛이 있는 소스와 야채, 쌀국수 등과 같이 먹는 음식이다.

한편 짜조는 해당 명단에서 85위를 차지했다. 짜조는 돼지고기와 새우, 야채 등을 라이스페이퍼로 싸서 튀긴 음식이다. 각종 고기 외에도 짜조 안에는 당근, 히까마, 버섯, 당면, 콩나물 등이 들어간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튀긴 짜조는 윤기나는 노란색이며, 밖은 바싹바싹하고 안의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맛있다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