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13일 하노이 백과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센터와 한국 네이버가 공동으로 주최한 AI 연구개발 학술회에서 박동진 네이버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에는 우수한 학생들과 연구원들이 많아 AI 기술 개발의 잠재력도 크다고 밝혔다.
박동진 법인장에 따르면 네이버는 베트남 정부와 함께 베트남 인재를 유치하고 베트남의 큰 대학들과 협력해 신기술 분야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0년 중반 네이버는 베트남에 ‘글로벌 AI 연구개발벨트’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 백과대학 캠퍼스에 AI 연구센터가 설립되었다. 하노이 백과대학 학생들과 연구원들에게는 네이버랩스에서 연구와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우수한 인원에게는 장학금과 한국과 유럽의 네이버랩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