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U 기업들의 국내 투자 및 경영 여건 조성 언제든 준비
(VOVWORLD) - 코로나19 상황 속 기업 지원을 위한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자 대표 및 각국 대사와의 회의 일정의 계속으로, 9월 9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는 EU 대표단장 및 대사, EU 각국 대사,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그리고 일부 유럽 기업과 회의를 가졌다.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 (사진출처: sggp.org.vn) |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EU 기업들의 국내 투자 및 경영 여건을 조성할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총리는 EU 각국이 EU의 수요가 있는 각 분야에 투자하는 베트남 기업들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장기적인 협력과 균형을 조성해 나가기 원한다고 밝혔다.
"경제 무역 협력은 베트남과 EU 관계를 촉진하는 원동력이자 기둥입니다. 코로나19가 계속해서 베트남과 EU의 경제와 국민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과 EU의 경제 무역 협력은 아주 반가운 일입니다. 베트남은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EU 관계가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새로운 차원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