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0일 오후 미딘 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베트남 공산당 제 13기 전당대회 출정식 및 의료 훈련이 진행되었다.
보건부, 국방부, 공안부, 하노이 의료계 등 기관이 합동 훈련에 참가한 가운데, 이는 제13기 전당대회 의료 업무 보장을 위한 규정과 임무를 각 기관이 숙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중첩적이고 효과적이며 적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훈련 시작에 앞서 쩐 꾸옥 브엉 상임서기는 코로나19 방역의 성공을 위해 보건부, 공안부, 국방부, 각 지방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경, 육로, 수로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입국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야 합니다. 집중격리 및 자가격리 규정을 엄격히 실행하여 지역사회 전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염이 발생하는 경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전염원을 봉쇄해고 확산을 저지해야 합니다. 출정식 이후 모든 상황과 시나리오를 계속해서 점검하고, 군대, 공안, 중앙간부건강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대회 참석 대표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13기 전당대회의 성공에 기여할 것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