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 통일 50주년 맞아 하노이 구시가지에 독특한 문화 행사 개최
(VOVWORLD) - 4월 18일 오후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다오주이뜨(Đào Duy Từ)거리 50번지)에서 호안끼엠 호수 및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부는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을 기념하는 일련의 문화 활동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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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번 일련의 문화 활동에는 △대나무 공예 전시회(4월 11일~28일, 낌응언(Kim Ngân) 사원) △항박(Hàng Bạc) 직업 거리에 대한 설치 예술 작품 전시회(4월 29일~6월 1일, 낌응언 사원) △쭈옌미(Chuyên Mỹ) 자개 상감 직업 소개 및 체험 워크숍(4월 18일~5월 22일, 다오주이뜨 거리 50번지) △선전 포스터 전시회(4월 25일~5월 31일, 항부옴(Hàng Buồm) 거리 22번지) △하노이시와 푸옌성 문화‧관광 교류 및 전시(4월 13일~5월 31일, 항부옴 거리 28번지)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은 다오주이뜨 거리 50번지에서의 ‘기억과 신화’를 주제로 한 사진 전회, 호그엄(Hồ Gươm) 문화정보센터에서의 ‘그엄(Gươm) 호수(즉 호안끼엠 호수) 역사 탐방’ 전시회, 항바이 거리 46번지에서의 ‘유산 탐험’ 설치 미술 전시회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