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OV

회의에서 각 내빈들은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 베트남은 세계 상위 15위, 동남아시아 지역 2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빈들은 베트남이 농산물 가치 사슬의 중요한 ‘연결 고리’이자 전 세계 식량‧식품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회의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농업은 베트남 경제의 중요한 ‘기둥’이고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에 약 12%를 기여했다. 이날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레 민 호안(Lê Minh Hoan) 장관은 베트남이 개발도상국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베트남이 녹색 농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경험을 가진 국가의 기술적 지원을 받고 싶고 글로벌 식량‧식품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농업 경제를 포함한 경제를 촉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농업 분야의 교역과 투자를 촉진해야 하고 동시에 앞으로 협력 기회를 계속 모색해야 합니다. 베트남과 각국 간의 협력 기회가 많지만 양측이 협력 기회 모색, 기회 활용, 정보 교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