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지난 6월 7일 저녁 다낭시 하이쩌우(Hải Châu)군 인민위원회는 바익당(Bạch Đằng) 도보거리 개장식을 개최했다.
바익당 도보거리의 사자춤 공연 (사진: VOV) |
바익당 도보거리는 용 다리에서 쩐티리(Trần Thị Lý) 다리까지의 구간에 마련되고 이곳은 하이쩌우 군의 중심지이며 오래전부터 베트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바익당 도보거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다낭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문화, 예술 활동과 풍부한 쇼핑,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쩐꾸옥또안(Trần Quốc Toản) 도보거리 개장식 (사진: VOV) |
같은 날 저녁 달랏시 인민위원회는 쑤언흐엉(Xuân Hương) 호수 옆에서 쩐꾸옥또안(Trần Quốc Toản) 도보거리를 개장했다. 해당 도보거리는 달랏시 야시장 도보거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된 달랏시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다.
쩐꾸옥또안 도보거리는 달랏시 요트 부두에서 달랏시 화원까지 마련되며 총 길이 약 1.6km이다. 도보거리의 내부 공간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작은 예술 무대들과 예술 창작 공간 등이 배치된다. 해당 도보거리는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