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시, 아시아 지역 저렴한 관광지 명단 선정

(VOVWORLD) - 최근 올라인 호텔 예약 플랫품인 아고다(Agoda)는 아시아에서 비용이 저렴한 관광지 명단을 발표했으며, 그중 베트남 달랏시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럼동성 달랏시에는1박 평균 요금이 약 145만 동으로 아고다의 해당 명단에 진출한 베트남 유일의 관광지이다. 

아시아ž태평양에서 호텔 객실·ž항공권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품인 아고다를 통해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호텔객실을 예약한 데이터에 따르면 달랏시는 자연 경관, 시원한 기후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베트남 내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트남 독립 기념일(9월 2일)을 비롯한 큰 명절과 연휴가 다가오면서 비용이 저렴한 관광지들이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으며, 이러한 ‘절약’ 관광 추세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까지도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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