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도미니카 공화국과 다방면 협력 촉진 희망

(VOVWORLD) - 6월 11일 하노이 외교부 청사에서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은 미겔 메히아 (Miguel Mejia) 도미니카 공화국 지방통합정책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이 항상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전통 우호와 다방면 협력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더 강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 도미니카 공화국과 다방면 협력 촉진 희망 - ảnh 111일 하노이에서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외교부 장관은 미겔 메히아 (Miguel Mejia) 도미니카 공화국 지방통합정책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 꽝 호아)

또한 선 장관은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가 2022년에 주베트남 대사를 파견했고 작년에 주베트남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관을 개관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를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 촉진해 나가기 위해 중요한 행사들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겔 메히아 (Miguel Mejia) 장관은 양국 간의 외교 – 정치 관계를 더 심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며 동시에 무역, 농업, 통신, 건설, 에너지, 석유 등의 잠재적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 무역 – 투자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양측은 또한 고위급 대표단 교류 및 기업 간의 연결· 지원을 계속 촉진해 나가며 유엔이 포함된 국제 기구와 다자간 포럼에서의 상호 협력과 지지를 더 강화해 나갈 것에 합의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