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모든 정책과 행동에서 국민 이익을 중심으로 삼을 것
(VOVWORLD) -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아름다운 세상으로의 진전”을 주제로 하는 3차 파리 평화 포럼 (PPF3)이 프랑스에서 열렸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세계 발전 구축을 위한 기회를 활용하도록 하는 다자 대응 조치들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3차 파리 평화 포럼 (PPF3)에 메시지를 전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 VGP/Quang Hiế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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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이번 포럼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였다. 총리는 모든 정책과 행동이 국민 이익을 중심으로 삼아야 하며, 모든 국가와 영토 사람들의 건강, 생명 보호, 백신 및 코로나19 치료약에 대한 접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동시에 모든 국가들은 2030년 의정 프로그램 진행 약정과 노력, 기후변화 약정 등을 실현하여야 하며, 특히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시행, 시장에 대한 평등한 접근, 글로벌 사슬에 대한 효과적인 참여, 우대 자본 접근, 금융, 기술, 지원 등에 있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여건을 만들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