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22일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가 발표한 ‘2021년 전자상거래: 코로나19 적응과 극복’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 58%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쇼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온라인 경영과 오프라인 경영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이 체험과 연결에 있다고 분석했다. 2021년 상반기까지 베트남에서는 신규 온라인 소비자가 800만 명이 늘었는데, 이 중 55%가 도시지역 주민들이다. 도시지역 신규 이용자 수 증가는 기업의 디지털 경영를 비롯해 전자상거래 분야의 시장 확대 잠재성에 긍정적인 신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소비자 행동 변화는 국내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시켰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이용자 비율은 급증하는 추세에 있으며, 97%의 신규 이용자 중 99%가 미래에도 계속해서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