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수민족 관광문화마을, 독립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VOVWORLD) - 독립 기념일(9월 2일)을 맞아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베트남 소수민족 관광문화마을에서 다채로운 활동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력적인 행사가 펼쳐지고, 그중 따이늉몽타이 족의 ‘장보기’ 풍습 재현, 지역별 예술 공연 및 음식 체험, 지방 특산물, 민속 문화, 민속 놀이 등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타이응우옌성에 거주하는 몽족 사람들의 켄(khèn) 무용 예술과 바인자이(bánh dày) 찧기 공연, 선라성 타이족의 머리 감기 의례 재현 등도 마련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노이 내 박닌성 문화 관광 공간’이라는 축제가 열리고 ‘흐우쩝(Hữu Chấp) 마을의 줄다리기’ 민속 놀이 공연, ‘동응으(Đồng Ngư) 수상인형극’ 예술과 관련 전시활동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