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종 코로나 19 감염 상황에 적극 대응

(VOVWORLD) - 3 월 2 일 아침 하노이에서, SARS-CoV-2 관련 호흡기 감염 (COVID-19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현재의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베트남, 신종 코로나 19 감염 상황에 적극 대응 - ảnh 1국가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 

회의에서 운영위원회는 현재까지 베트남은 여전히 상황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13일부터 베트남은 새로운 확진자 판정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빈푹 (Vĩnh Phúc) 성 빈쑤엔(Bình Xuyên) 지역의 선로이 (Sơn Lôi) 마을은 20 일 동안 격리되어 있으며, 3 월 4일 00시 봉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는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나타났으며 질병의 원인을 탐지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부 득 담 부총리는 모든 상황을 예상하여 항상 긴급하고도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여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대응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염원인 확인 여부에 관계없이, 공동체에 널리 퍼지지 않기 위해 감염자를  신속하게 격리, 치료하고 감염지역에 대한  구획선을 확정해야 한다 . 방역업무에서는 항상 긴장을 풀지 말고 방역원칙을 계속해서 잘 준수해야한다.

부 득 담 부총리에 따르면 3월 3일 0시부로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 무비자 입국제도의 잠정  중단,  한국에서 온 베트남인 전원에 대한 전원 격리조치, 한국 감염지역 (대구, 경복)에 대한 접촉, 거주, 경유가 없었다는 증거가 있어야만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한다. 부총리는 베트남에 입국하는 한국인에게 한국발 항공기의 착륙지를 안내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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