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 지역 가장 안전한 관광지 TOP10 선정
(VOVWORLD) - 최근 미국 뉴욕에 있는 외교 교육 국제기구인 베스트 디플로맷 (Best Diplomats)은 아시아 가장 안전한 관광지 10곳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그중 베트남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이 명단은 싱가포르, 일본, 부탄, 말레이시아, 카타르, 대만(중국), 쿠웨이트, 베트남, 한국, 몽골 등 순이었다.
베트남은 베스트 디플로맷으로부터 아름다운 경관, 풍부한 문화, ‘어메이징’한 미식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은 낮은 범죄율, 높은 안전 지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디플로맷은 유네스코가 세계 유산으로 인정한 하롱베이가 베트남에서 가장 안전하고 유명한 광광지 중 하나로 밝혔다. 하롱베이는 석회암 섬과 옥빛의 물결로 유명하다며 바다 관광과 카약 타기 체험으로도 인기 많은 관광지로 전해졌다.
베스트 디플로맷에 따르면 베트남의 또 다른 안전한 도시는 건축물, 화려한 초롱등, 매력직인 미식으로 유명한 호이안 (꽝남성)이다. 호이안시 구시가지는 안전하고 걸어서 구경하기 편리하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도 많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