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23일 호주 로위(Lowy) 연구소는 아시아 권력 지수(API)를 발표했다.
호주 로위 연구소의 아시아 지역내 영향력 연례 분석에 따르면 여전히 미국이 가장 영향력이 큰 국가이며 중국은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특히 베트남의 영향력이 커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베트남은 외교적 영향력(3.3점 증가), 문화적 영향력(1.9점 증가), 미래 자원(1.8점 증가) 등에서 많은 향상을 보이고 있어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미국은 81.7점으로 전체 1위, 중국은 72.7점으로 2위, 인도는 39.1점으로 3위, 일본은 38.9점으로 4위, 호주는 31.9점으로 5위 순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권력 지수 순위는 군사력, 외교 및 문화적 영향력, 회복력, 미래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점수를 부여하여 순위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