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크라이나 소재 국민 보호 활동 긴급 전개
(VOVWORLD) -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베트남은 베트남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 보호에 최우선 순위를 둔다는 방침이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베트남 국민 및 법인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베트남 외무부는 긴장 상황이 발생하자 우크라이나 주재 베트남 대사관으로 하여금 우크라이나 소재 베트남 공동체와 정기적으로 접촉하도록 지시하는 등 국민보호 활동을 긴급히 전개했다. 24시간 내내 국민 보호 핫라인 직속 공무원을 파견하여 정보를 입수하고 적시에 국민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있는 베트남 국민 및 기업을 위한 지원, 생명 안전 보장, 재산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국내 당국과 협력하여 긴급한 보호 방안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