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보건부 2회차 코로나 19 백신 발급
(VOVWORLD) - 4월 7일 오후 베트남 보건부는 AstraZeneca 브랜드의 코로나 19 백신 811,200 회분 발급을 결정하였으며, 베트남 국립 백신 및 의료제품 검정 연구소와 국가 예방접종사업, 공안 및 군대 부대 그리고 전국 각 지방에 백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부의 백신 발급 목록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하노이가 가장 많은 백신 양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호찌민 시는 56,250 회분, 하노이는 53,350 회분을 받는다. 지난 기간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하이즈엉 (Hải Dương)성은 43,700 회분, 타인화 (Thanh Hóa)성은 20,200 회분, 응에안 (Nghệ An)성은 18.500 회분을 받게 된다.
의료보건부는 베트남 국가 예방접종사업 및 중앙 역학위생연구소, 각지 예방접종사업에 백신을 인수인계한 후에 백신 품질 검정 보고서 제출 및 보관 업무를 잘 시행하여 각급 보건소에 백신을 배급하고 발표된 규정대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활동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