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연재해 후유증을 극복하는 미국을 지지한다
(VOVWORLD) - 2022년 1월 5일 외교부 청사에서는 지난 12월 미국 켄터키주 토네이도 피해 지원을 위한 베트남 정부 및 국민 성금 10만 달러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팜 민 찐 국무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연재해 피해민들에 위로 전문을 보낸 바 있다.
전달식 연설에서 응우옌 꾸옥 중 차관은 자연재해로 인한 미국 국민들의 상실과 아픔에 공감을 표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도 하에 미국 정부와 국민이 빠르게 피해를 복구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리 다무어 주 베트남 미국 대사는 켄터키주 주민들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적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고, 양국의 관계가 아름답게 발전하고 양국의 적십자회가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