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최초의 그래피티 대회, 오는 12월 개최
(VOVWORLD) - 2023년의 성공에 이어 Saigon Urban Street Fest by artLIVE 2024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이공 중앙 우체국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색깔과 개성이 넘치는 길거리 예술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Be love be free’(사랑하고 자유로워지자)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하고, 사고와 행동의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e love be free’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길거리 예술가들의 무대를 넘어 자유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된다. 이를 통해 자유롭게 사랑하고, 자유롭게 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이번 행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아트 라이브 챔피언십(artLIVE Championship)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개최되며 그래피티 대회인 아트 라이브 그래피티 챔피언십(artLIVE Graffiti Championship)과 브레이크댄스 대회인 아트 라이브 브래킹 챔피언십 (artLIVE Breaking Championship) 등 두 가지 대회를 선보이며, 젊은 스트리트 아트 팬들에게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새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