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1년 3월 8일부터 호찌민시, 하노이시, 하이즈엉성을 포함한 13개 성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1차 접종 기간 중 호찌민시 열대병병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7,600회분 중 900회분을 분배 받았다. 코로나19 환자와 의료진이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하노이 동아인(Đông Anh) 중앙열대병병원은 코로나19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전염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같은 날 오전 하이즈엉성은 1차 우선 대상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
2021년 중으로 1억회분 이상의 백신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며, 이는 베트남에서는 유례 없는 최대 백신 접종이다.
한편, 다낭시 의료계는 약 300명의 코로나19 완치자를 위해 무료로 면역력 평가, 건강 진단, 임상 역학 연구를 제공했다. 이는 다낭시 보건청, 다낭시 질병관리센터, 냐짱 파스퇴르연구소, 일본 나가사키대학, 영국 옥스포드대학 임삼연구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