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호주 공동선언

(VOVWORLD) -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 초청에 따른 2019년8월22일부터 24일에 걸친 호주 스콧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의 첫 베트남 공식 방문에서 양측은 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

양국 총리는 상호존중과 신뢰, 날로 심화되는 연계와 이익을 바탕으로 양국 파트너 관계가 구축되고 있다고 인정하였다. 양측 지도자는 2023년 외교관계 설립 50주년을 향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심층적으로 촉진하기로 하였다.  

베트남 – 호주 공동선언 - ảnh 1베트남 총리와 호주 총리 

양국 총리는 APEC를 비롯한 다자경제협력단체와 자유무역 협정들을 통한 쌍방 경제기회 및 지역경제 통합 촉진 약속을 강조했다.

호주는 베트남의 다음 평화유지인력 전개를 위해 계속 교육 전문가들을 지원할 것이다. 양국은 지식 및 개혁 분야에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양측은 특히 도시 인프라, 교육 및 창업 계획 부문을 포함하여 지식 및 관리를 나누고 각 급 대표단 교환을 통한 지역협력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였다.

양국 총리는 분쟁 중인 해상구조물을 강화하고 군사화하는 것을 포함하는 베트남 동해 현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였다. 양측 지도자는 법률을 바탕으로 하는 항해와 항공 자유, 국제법 준수 및 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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