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한국 국회 간의 협력 관계 촉진

(VOVWORLD) - 6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한국 친선의원그룹장으로서 응우옌 티 타인(Nguyễn Thị Thanh) 국회부의장은 그룹 회원들 간의 만남을 주재했다.

베트남과 한국 국회 간의 협력 관계 촉진 - ảnh 1만남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응우옌 티 타인 국회부의장은 향후 베트남-한국 친선의원그룹의 회원들이 역할을 더 발휘하고 각 분야에 한국 지방과의 협력‧교류 관계를 촉진하는 책임을 더 높여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회원들이 계속해서 지혜와 경험, 열정을 발휘해 베트남 국회와 한국 국회 간의 협력 관계, 민간교류 관계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한국 친선의원그룹의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5기 국회 임기 초반부터 현재까지 양국 국회 간의 협력이 베트남과 한국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 그중 국회 지도부와 담당 위원회들 그리고 베트남-한국 친선의원그룹은 정기적인 교류 체제를 유치해 왔다. 앞으로 전개하는 방향에 대해서 국회부의장은 이 그룹이 계속해서 베트남과 한국 당국들과 협력해 양국 수교 기념 활동, 각종 기념일을 개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중 한국 측과 베트남 국회 대외 위원회,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친선기관협회, 베트남-한국 친선협회 등과 협력해 양국 고위급 대표단 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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