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28일 서울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보조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베트남인 학생회는 ‘청년 직업 안내 서밋, 비욘드 2024’(Youth career summit: Beyond 2024)를 개최했다.
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해당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 청년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 한국 각 대학교의 약 450명의 대학생들 그중 250여 명의 베트남인 대학생들이 참여해 베트남과 한국 15개 기업과 20명의 경영자와 교류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해당 서밋은 대학생들과 기업 경영자들이 창업, 비즈니스 및 경력 개발 분야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토론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대학생의 창업 장려 및 어드벤처 투자 촉진 등에 대해서 집중 토론했다. 행사에 참석한 FPT 그룹 관계자는 기술력이 약진하고 있으며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높은 기술력을 가진 학생들이 노동 시장에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어드벤처 투자 촉진과 창업 지원에 대한 토론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현재의 주요 투자 추세를 분석했으며, 이에 따르면 각 투자기금들은 소비, 교육, 의료, 과학, 인공지능 등을 비롯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