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국, 관세분야에서의 상호 지원과 협력에 대한 정부 협정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로
(VOVWORLD) - 벨기에 브뤼셀 세계관세기구 본부에서 6 월 27 일부터 29 일까지 열린 관세협력회의 부속 행사로 베트남 관세총국 응우옌 반 껀 (Nguyễn Văn Cẩn) 총국장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부청장과 양자 회의를 가졌다.
응우옌 반 껀 총국장 (왼쪽부터 2번째) |
회의에서 양측은 관세분야의 상호지원과 협력에 대한 정부협정을 위한 내부 소속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양측은 정보 교환, 관세 데이터 공유, 관세 통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초국적 범죄, 밀수 방지 및 상업 사기 방지와 같은 공통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기로 합의했다. 그 중에 불법 이전 및 원산지 사기 방지에 초점을 둠으로써 합법적 거래를 촉진하고 관세간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세관은 미국의 단일 창구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참고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할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관세 분야에서의 협력과 상호 지원에 관한 정부협정에 서명한 후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