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민속학박물관,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으로 운영 재개
(VOVWORLD) - 오랜 휴관 끝에 최근 베트남민속학박물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관람객들을 맞이하면서 정식 개관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20명 이하의 그룹으로 편성해 맞이한다. 베트남민속학박물관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대 탐방실에서의 오감체험, 몽족 밀랍 문양 배우기, 민속놀이, 멀티미디어실에서의 전통음악 감상 등 많은 매력적인 활동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은 쫑동에 마련된 54개 민족의 문화 전시관을 방문하거나, 까인지에우에서 세계 민족 문화를 탐방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민속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