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레 응옥 뚜언 트어티엔후에성 산림관리국 국장은 퐁디엔현 보존지구에서 미증유의 신종 꽃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꽃은 게스네리아과의 꽃으로 처음 발견한 인물의 이름을 따 F.Wen, L.N.Tuan & D.Dien Deinostigma Serratum으로 명명되었다. 다른 유사종과 달리 화관이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고 잎이 넓으며 줄기가 짧고 크기가 작다. 이 꽃은 퐁디엔 보존지구 라오짱(Rào Trăng) 수력발전소 근처 습윤한 암벽에서 발견되었다. Deinostigma는 베트남 고유종으로 과거 8종이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꽃은 세계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에 수록된 멸종위기종(VU, D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