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갈수록 증가해’

(VOVWORLD) - 12월 29일 한국 국토교통부 사이트에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730만여 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는 내용이 게시됐다. 또한 푸꾸옥, 달랏, 냐짱 등이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라고 전했다.

베트남 내 많은 도시를 방문하고 싶은 한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의 많은 항공사들은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지를 오가는 노선을 개설했다. 지난 12월 24일부터 진 에어(Jin Air) 항공은 인천 – 푸꾸옥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12월 초 비엣젯 항공은 부산-푸꾸옥 노선을 개설했다. 또한 12월 20일부터 제주항공은 인천-달랏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기 시작했다. 특히 제주항공은 달랏행 정기편을 운항하는 한국의 첫 항공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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