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BNG>

팜 빈 민 (Phạm Bình Minh) 외교부 장관은 일본을 최고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는 베트남의 일관된 정책을 강조하면서 2020년중 아세안 관계회의 참가와 베트남 방문 건으로 모테기 도시미쓰 (Motegi Toshimitsu ) 일본의 외교부 장관을  초대하였다. 또한 주다낭 일본 영사관 개설에 대한 일본의 제의에 동의한다고 밝히고, 베트남 국민을 위한 비자발급절차를 더욱 간소화해줄 것을 일본 정부에 제의하였다.

양측은 각급 특히 고위급 대화와 방문의 유지를 통하여 정치적 신뢰를 더욱 강화하면서 투자, 무역, 인력개발, 기후변화방지 등 각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세계와 아시아에서의 각 포럼에서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국제적 경제연계를 추진해가면서, 그중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CPTPP)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CEP)를 조기 체결하기로 하였다. 동해문제에 있어 양측은 항해와 항공의 평화, 자유. 안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을 비롯한 국제법률을 제대로 준수해야 한다고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양측은 ODA 차관을 활용한 하롱시 폐기물처리 프로젝트, 무상원조를 활용한 다이옥신 및 환경분석설비 프로젝트 등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