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 5일 하노이에서 공안부는 제5차 베트남-한국 경찰 협력 차관급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공동 주재한 윤희근 경찰청장과 응우옌 쭈이 응옥(Nguyễn Duy Ngọc) 공안부 차관 (사진: 공안부) |
이 자리에서 응우옌 쭈이 응옥(Nguyễn Duy Ngọc) 공안부 차관은 양측이 범죄 및 사회질서 상황에 대한 정보 교환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 동시에 마약 범죄 방지 분야에 더욱 심도 있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마약 등과 같은 범죄 방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적 훈련과 대표단 교류를 촉진하자고 덧붙였다. 베트남 공안부 차관은 한국이 계속해서 기술 및 첨단 기술 분야에 자금 후원; 인구에 대한 국가 데이터 시스템 및 디지털 정부 조성에 기술적 지원; 첨단범죄, 마약 범죄 수사 및 소방 구조, 교통질서 보장 분야에 인적자원 지원 등을 베트남 공안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한국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해 양국 간 정치와 안보 협력 활동을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개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모습 (사진: 공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