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27일 하이퐁시에서 베트남 1호 해양경찰 사령부 제11 해양경찰단 CSB 8004호 선박이 출항해 한국 해양경찰청을 방문한다.
베트남 실무단은 1호 해양경찰 부사령 레 타인 하이(Lê Thanh Hải) 대좌가 단장으로 이끌고 한국 해양경찰청과의 교류와 경험 공유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활동들은 양측 간 우호 관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으로 양국 해양경찰은 전면적인 협력 우호 관계를 촉진하면서 해상법 시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방문 일환으로 베트남 해양경찰단은 한국 해양경찰청과 만남을 가지고, 스포츠 교류 활동, 여수시 문화 관광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CSB 8004호 선박은 한국 해양경찰 선박과 함께 해상 수색구조 및 화재·폭발 방지에 대한 공동 훈련에 참가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