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29일 오전 베트남항공 VN98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로써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국적의 항공사로는 최초로 미국 직항노선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게 되었다.
VN98편을 시작으로 베트남항공은 11월 28일부터 호찌민시와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 노선을 주 2편으로 정기 운항한다. 코로나19 통제 이후 국제선 정기 운항이 재개되는 대로 주7편으로 늘릴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하노이-로스앤젤레스, 호찌민시-로스앤젤레스와 같은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