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산간지역 경제 발전, 신속하고 지속 가능해야…

(VOVWORLD) - 11월 16일 오후 라오까이성 라오까이시에서 중앙경제위원회는 북부 산간지역 16개 성과 ‘2020년 목표 경제·사회 발전 및 북부 산간지역 안보’에 관한 9기 정치부 37호 의결 총결 보고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쩐 뚜언 아인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했다.

회의에서 박장, 박깐, 랑선, 하장, 까오방, 푸토 등 지방은 북부 산간지역의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제시했다. 특히 각 지방의 강점을 확정해 지역의 총체적인 경제·사회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각 지방의 강점을 우선 개발해 일부 분야에 대해 고도로 전문화된 소지역을 형성함으로써 각 지방 간의 연결점을 만들어 통일된 그림을 그리고 전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갖춰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일부 지방 대표는 경제 발전에 집중하되 각 지방의 문화적 특색의 가치를 보존하고, 직업훈련을 촉진해 빈곤지역과 고산지역 노동자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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