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기간, 특히 지난 6월에 이루어진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이후 양국 간의 정치 및 외교적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은 러시아를 대외 정책의 최우선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석유 분야 기업을 포함한 베트남에서 영업 활동을 확대할 러시아 기업들을 환영하며 영업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부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 지도자들이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베트남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