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하이 하 (Vũ Hải Hà)국회 대외위원회 주임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의 한국 및 인도 공식 방문 결과에 대한 언론 인터뷰에서 부 하이 하 국회 대외위원회 주임은 위와 같이 강조했다.

부 하이 하 주임에 따르면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한국 및 인도의 고위급 지도부와 회담을 가지고 향후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촉진 방안에 대해 심화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2023년까지 무역액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를 무역수지 균형을 지향하면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특히 베트남의 농수산물 수출 여건을 조성하고 한국 기업계의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한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경험 교류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한편, 인도는 인도·태평양전략과 신동향행동정책에 있어서 베트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베트남을 인도의 동남아 지역 전략에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양국의 무역액이 성장세에 있기는 하나 양측은 향후 150억 달러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