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콤뱅크, 세계 TOP1000 상장기업 등극
(VOVWORLD) -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글로벌 2000대 기업(Forbes Global 2000)에서 Vietcombank(비엣콤뱅크)가 베트남 기업 중 유일하게 TOP1000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2022년 4월 22일까지 최근 12개월의 재정 데이터를 통해 소득, 순수익, 총자산, 시장가치 등 4가지 항목으로 기업들의 순위를 매긴다. 올해 비엣콤뱅크는 950위로 2015년 1985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것이다. 베트남산업은행(VietinBank) 1,560위, 호아팟(Hòa Phát) 그룹 1,564위, 베트남개발은행(BIDV) 1,605위, 베트남테콤은행 (Techcombank) 1,854위에 올랐다.
비엣콤뱅크는 1400조동 이상의 총자산으로 베트남 증권시장에서 최대 자본을 가진 금융회사이다. 현재 본사는 하노이에 위치했으며, 전국에서 600여개의 지점과 거래소를 운영하며 2만2천여개 일자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