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 청년의 “백만 끼니 – 하노이 정감” 프로그램
(VOVWORLD) - “백만 끼니 – 하노이 정감” 프로그램은 국가봉사센터, 하노이 베트남청년단연합회, 연예인, 자선가 등이 협력하여 7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불우 환자, 가난한 학생, 근로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노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첫 날인 7월 24일 소형 오픈 트럭 동아리 봉사자들이 수백 명 분의 식사를 준비하여 하이 바 쯩 (Hai Bà Trưng)군 레 타인 응이(Lê Thanh Nghị) 거리의 신장투석 마을 불우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7월 25일 수백 명 분의 식사와 반미 (bánh mì)가 롱비엔(Long Biên) 시장, 호안 끼엠 (Hoàn Kiếm)군 푹떤 (Phúc Tân) 동, 쯔엉 즈엉(Chương Dương)동, 황마이 (Hoàng Mai) 군 빈흥(Vĩnh Hưng)동, 하이바쯩(Hai Bà Trưng)군 빈뚜이(Vĩnh Tuy)동에 거주하는 불우 환자, 근로자, 대학생, 지원 등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조만간 “수백만 끼니 – 하노이 정감” 프로그램은 식사 제공을 매일 1,000인분으로 늘려갈 예정이다.